2014.05.13 (1) 개인약수 여행

음 이건 어제 하늘하늘-
오늘의 일정은
1) 개인약수
2) 방동약수
3) 기타로 근처에 있는 인제산소길을 보는 것 등

그래서 이동경로는

우선 느지막히 일어나서 개인약수로 향했다
당연히 내린천길을 통해서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차에 있는 똘레비는 이상한 국도로 나를 인도한다-

446번 국도-

군부대 천지의 국도길이다. 시가전을 위한 모형도시도 있다
(영화에서 보면 미국 사막지역에 마을을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은 생각보다는 크게 만들어 놨다)

<미산계곡-물이 많으면 더 좋을텐데.>
미산약수교를 지나면서 거의 1차선 외길이 산속으로 이어진다
처음이라 맞는길인지 고민하게 되는데 산길이라 경사가 심한 구간도 있고, 약수산장까지 고민하지 말고 쭈-욱 가자-
<주차장 앞>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뭔가 안내문이 관리가 안되는 듯

[개인산 중턱에 있으며, 하탕과 상탕 두 곳인데 상탕이 원탕이지만 물은 하탕에서 더 많이 나온다. 1891년 함경북도의 포수 출신인 지덕삼이란 사람이 발견했다고 전하며, 옛부터 약수를 마시기 전에 육류를 먹거나 부정한 일을 하면 물이 흐려진다는 전설도 함께 전한다.

수질은 수소 6.5PPM, 이드로탄산 380PPM, 연소 1.7PPM, 황산기 3.4PPM, 망간 0.4PPM, 철 5.1PPM, 불소 0.2PPM, 규소 60PPM, 구리 0.01PPM, 나트륨 27.8PPM, 칼슘 3.4PPM, 칼륨 32.1PPM, 마그네슘 34.0PPM, 이산화탄소 176PPM 등이고, 위장병과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변에 수령 100∼200년의 잣나무·가문비나무·전나무·소나무 등이 우거져 있고, 약수터 둘레에는 방문객들이 무병장수를 빌며 쌓아 놓은 많은 돌탑이 있어 독특한 풍취를 자아낸다. 또한 근처의 침엽수림대와 미산계곡의 풍광이 뛰어나 관광코스로 이용된다. ]


자 올라간다-
위에 풍차 좌측편에 요기로 들어가면 된다
너들바위길-이런 바위로만 되어 있는길을 버들길 너들바위길 이라 하나? (정확한 명칭은 아닌듯 하다)
하지만 확실한 건 - 등산화가 필요하다 일반 워킹화 가지고는 발목 무릎 다 나갈 듯..
확실히 개인약수는 산을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이다-
왠 날벌레들이 이리 많은지- 나에게 날벌레를 끌어당기는 페르몬이라도 나오는겐가.
나비도 나를 따라오고. 나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되었다-
<나를 따라오는 나비친구들>
<또다시 올라가는 길 - 산길이라 땀이 뚝뚝>
<개인약수 도착!!>
[개인약수 : http://youtu.be/rax7vL4uEgc]

음 탄산은 오색보다는 못하지만, 남전 방동과 비슷한 수준..


<내려가는길>

에이치, h, 기린, 집게, 엄지검지, 부지깽이  등
바닥이 에어인 신발 돌
내려와서 생각해보니. 여기도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인지 아닌지-
근데 입산통제면 적극적으로 길을 막아두던가 했어야했는데 천때기에 글씨써놓은 소극적인 방어로 나를 막을 수는 없다-
입산통제면 '앙대효-' 이렇게 막아놓던가

역시 이곳에도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입산통제라서 그런것인가???)
조용하고 너무 좋다. 평일에 강원도는 사람이 없는 자연의 순수랄까. 순순한 자연. 그냥 있는 그대로 이다- 


방동약수 및 그외 는 05.13 (2) 에서

PS. 개인약수의 비밀
① 올라오는 길에 변(똥) 무리를 두 개나 보았다. 동물의 것인지 사람의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뭔가가 싸질러놓았다고 해도
산길에 그랬다는 게 좀 이상하다- 사람 것이라기엔 좀 작은듯 하지만, 많이 굶은 사람의 변이라면 가능도 할 듯
② 1996년에 제조된 전투식량

③ 누군가 나무를 벗겨 먹은 흔적

위 3개를 근거로 2가지 추론이 가능한데
(1) 한나라당이 좋아할만한 추론은 개인약수터 인근에 간첩이 있다- 먹을것이 없어서 오래된 전투식량을 먹고 나무를 벗겨놓은 것은 영역을 표시한 거야 서로 여기에 내가 있다 이런식으로...
(2) 여기에 사람이 아닌 뭔가가 산다. 변의 크기와 벗겨진 나무의 높이(1.5m)를 봤을 때 앞발이든 뭐든 1.5m 정도 높이에 이르는 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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